우표의 향기(대한제국시대)

1901년 원산우체사의 일부인이 선명한 분전요증

동인(東仁)姜海元 2011. 4. 8. 08:58

가까이 지내는 분의 제보로

일본 잡동사니와 함께 608달러에 구입한 등기우체물 영수증!

광무5년(1901년) 9월 28일로 보이는 원산 일부인!!

 

서울정동에서 원산의 부목사로 일하던 외국인에게 등기우편물이 체송된듯.

당시 원산에 교회는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우표도감에 사각 테두리가 있는 분전증도 새로 추가해야 할듯.

항목별로 글씨도 잘 써 넣었고, 도장도 예쁘게 찍혔습니다.

제보해 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