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주독립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만들었다는 독립문!
1896년 독립협회의 주도 아래 국민성금을 모아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년 만에 완공되었다고......
그러나 서재필을 필두로 하는 독립협회가 일본의 재정적 지원과 협조를 받아 조선 내정에 대한 청국의 간섭을 배제코자 국왕의 동의를 얻어 청국 사신을 맞던 영은문 자리에 독립문을 세웠다는 역사적 사실은 어떡할까?
과연 우리의 독립의지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을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참이 지날 때까지 저는 독립문이 우리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리고자 국민성금으로 건축되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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