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개통(1899년 노량진-인천) 다음 해 7월 한강철교가 준공되면서 서울의 관문이 된 남대문정거장(지금의 서울역).
당시에는 군사목적의 용산역이 중심이었고 남대문은 보조역할.
원래는 염천교 아래 논 가운데 지어졌으나
1905년 경부선 준공, 1906년 경의선 준공에 이어 1914년 경원선까지 준공되면서 역할이 증대되어 1923년 경성역으로 역명이 바뀌고, 1925년에는 당시 동경역 다음으로 큰 동양 제2의 규모로 경성역을 준공하여 우리나라 철도교통의 중심이 되었다.
대기중인 인력거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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