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등 우취 선진국에서는 발매된지가 벌써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 쪽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코일우표처럼 용지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구매자가 액면과 필요수량을 결정하고 돈을 투입하면 나오게 되는 우표(초기엔 frama label이라고 했지요)인데 각국의 것들을 모아보면 아주 다양하고 재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영국,독일,그리이스, 스페인,포르투갈등 많은 나라에서 발행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폴을 필두로 마카오, 홍콩 등에서 발행한 사례가 있고, 우리나라나 일본 태국에서는 아예 요금증지식으로 출력하여 붙이는 라벨을 선호하는 바람에 ATM기 우표는 코일우표가 고작이지요.
ATM 우표로 불리기도 하는 이 우표는 전용용지(기본 바탕이나 도안이 인쇄된)를 사용하는가 아닌가를 구분하여 요즘 우리 우체국에서 쓰고 있는 전산용 라벨과는 구분된다고 봅니다.
이건 이베이에 나온 건데 ATM우표로는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어 소개 드립니다.
한 세트에 무려 미화 400달러라네요!!!
'국내외 경매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베이에 모처럼 나타난 북한 초기 우표들 (0) | 2009.07.21 |
---|---|
2900달러에 출품된 북한관련 러시아 우표 (0) | 2009.07.20 |
일본야후경매에 보이는 한국관련 자료 몇 점 (0) | 2009.07.05 |
1차 보통 최고의 희귀품-하나 더 (0) | 2009.07.02 |
1948.1차보통 14원 첨성대 담청우표의 무공 명판블럭 (0) | 2009.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