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대통령도 반한 여름 휴가지는 어디?

동인(東仁)姜海元 2012. 6. 19. 07:34

 

 

대통령도 반한 여름 휴가지는 어디?

 

"올여름 당신의 휴가지는 어디인가요?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벌써 6월의 중순입니다!

여러분 여름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어딘가 떠나려고 하니 마음이 엄청나게 들뜨는데요!!!

이번엔 어디로 떠날지 결정하셨나요?

▼ 먼저 추천을 꾸욱~!! 글쓴이에게는 큰 격려와 용기가 됩니다.

 

 

 

 

 

뭐 벌써 여름휴가 계획을?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원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

아마 예약부터 계획까지 다 세워 놓으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년 어디로 떠날지, 혹은 누구랑 떠날지,

예산은 얼마를 잡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죠!

여러분의 여름휴가지 고르는 기준은 고르는 기준은 어떤 것이 있나요?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여수 금오도!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여름 휴가지는

휴식도 취하고 경치도 즐길 수 있는 여수 금오도입니다! 

여수 금오도에는 비렁길이 있는데요!

이곳은 건강을 챙기는 '걷기 여행지'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 3대 명소로 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곳입니다!

 

 

 

여수 금오도 비렁길은 모두 다섯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있답니다.

함구미 선착장에서 시작해 금오도의 가장 끝 마을인 장지까지 18.5km를 걷는

다섯 개의 코스가 비렁길의 종주코스입니다.

비렁길은 영화 <혈의 누>와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등이 촬영된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와서 보시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게 되실 거예요!

 

 

 

제가 다녀온 3코스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비렁길 역시 올레길처럼 표지판과 나무 곳곳에 안내가 되어 있어서

길을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가파르거나 높은 오르막길은 이렇게 나무계단을 설치해서 산책길처럼 쉽게 등산을 할 수 있답니다.

3코스를 으뜸으로 뽑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극찬하는 것이 바로 절벽과 바다인데요.

시작부터 끝까지 색다른 모습의 바다가 눈앞에 풍경이 펼쳐집니다.

 

 

 

 

걷는 내내 오른쪽은 바다, 왼쪽은 산이 펼쳐져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면서 등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말고도 구경할 곳이 많아요!

비렁길 말고 이렇게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서 섬을 둘러보는 것도 좋답니다.

 

 

 

불가사리들로 이뤄진 바닥도 볼 수 있고요!

바닷물이 어찌나 맑아 해수욕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여러분의 여행지도 추천해주세요!!!

국내 or 해외?

 

 

 

1년에 한 번, 큰~ 마음먹고 떠나는 여행!

 

물론 더위를 피해서 떠나는 것이지만 이왕 가는 것 새로운 경험을 하고 오는 것도 좋겠지요?

시간과 돈만 된다면 해외여행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돈이 없고, 시간이 없어도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저가항공을 통해 해외여행을 가거나,

밤 비행기를 타고 가까운 아시아지역으로 짧은 기간에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죠~!

 

 

                       <불국사와의 기념 샷! 혼자 가면.. 이렇게라도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ㅠ_ㅠ>

 

하지만 영어가 왠지 두렵게 느껴진다면 국내 여행도 좋겠죠?

우리가 해외로 눈을 돌리지 않아도 국내에도 갈 곳은 무궁무진 하니까요!

또 국내 여행이라면 길을 잃고, 지갑을 분실해도 전화 한 통이면 도와줄 사람이 있으니 걱정 없겠네요!
   
바다 or 산 or 강?
국내와 해외 어디로 갈지 정했다면,

다음은 정확하게 어느 곳을 갈지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딜 가든 좋지만 취향에 따라 많이 갈리는 것이 또 지역선정!!

여름엔 무조건 시원한 바다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나무 그늘에 쉬는 것이 좋다는 사람은 산으로 캠핑을!

소금기 없는 차가운 물에 민물고기 잡는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은 강으로 떠나죠!

혹은 휴가를 노는 것만이 아닌 테마를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록 페스티발을 가기도 하고!

역사 유적지를 따라 여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가세요~?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T^T

혹시 여러분이 다녀오신 여행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나,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나만 아는 여행지가 있나요?

여러분이 저에게 좋은 여행지를 추천해주시면!!

이번 여행은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결정해 보려고 합니다!!

저의 여름휴가를 좀 책임져 주세요~!! 제발~~~!!

 

추천할 곳과 그 이유를 코멘트로 적어주세요!!

리 모두 함께 좋은 곳을 골라보아요~!

 

 

 

 

글 : 건강나래 박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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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평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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