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우표의 향기(1차 국산백지)

1967년 위조된 1차 국백 100원권 성덕대왕신종 우명판블럭

동인(東仁)姜海元 2013. 5. 9. 17:43

위조우표의 명판(오른쪽)과 정상우표의 명판(왼쪽)을 비교해 봅니다.

우선 보이는 것은 용지의 색상과 우변지 자리표. 우명판의 경우 작은 자리표도 있습니다만 위조우표는 현재의 것을 따름.

세부적인 차이는 도감이나 같이 올려 놓은 외국인의 연구를 참고하시구요.

뒤를 보면 풀은 차이가 없고, 색소섬유가 진품에는 청색만 위조품에는 적색과 청색이 섞여 나타납니다.

100원권 명판도 귀하지만, 위조우표의 명판이 진품보다 훨씬 귀해서 값도 비쌉니다.

앨범 들추다 이런 명판 보이면 제게 양도 좀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