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의 향기(1971-1980)

1978년 대구 안지랑 우체국 등기실체

동인(東仁)姜海元 2013. 5. 27. 08:14

지금이야 곱창골목으로 유명한 안지랑!

당시 순한글 이름으로는 아마도 유일하지 않았을까? 안지랑 우체국!

참, 정겹습니다.

앉아서 물 맞고 앉아서 비 맞고, 앉아서 놀기 좋다라는 뜻에서 안지랑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우취 선배님들의 이런 흔적이 따스한 정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