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 테마자료

[스크랩] 가장 높은곳과 낮은곳

동인(東仁)姜海元 2013. 6. 22. 12:18

공동발행 우표를 이렇게 시도하니 참 흥미롭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네팔의 에베레스트山(Mt. Everest)과

가장 낮은곳 이스라엘의 사해(The Dead Sea)를 주제로 했다.

발행국 국기와 함께 각각의 해발을 표기한게 이채롭다.

 

 Nepal 2012, Sept. 4

Highest and lowest places on Earth.

에베레스트山은 해발 8848m로 지구상 최고의 높이다.

1852년 영국의 측지부대에 의해서 발견된 산으로 영국의 측지학자

조지 에베레스트卿(Sir George Everest, 1790~1866)의

이름을 따서 산 이름을 붙였다. 티벳과 네팔의 경계에 위치하며

티벳이름은 '초모랑마', 네팔에서는 '사가르마타'라 부른다.

1953년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셀파 텐징

노르게이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다.

 

 

Israel 2012, Sept. 4

Mount Everest (+8,848m) and Dead Sea (-422m).

사해(死海)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는 육지로 둘러싸인

소금호수(염호,鹽湖)로 호면(湖面)이 해면보다 422m나 낮아 지구에서

가장 낮은 수역(水域)을 형성한다. 길이 80㎞, 너비 18㎞, 면적 1,020㎢,

최대수심은 396m에 이른다. 사해(死海) 즉 죽음의 바다라 불리는

이유는 단 하나의 생명체도 살지 못하는 호수이기 때문이다.

성경에 보면 소돔과 고모라성이 나오는데 하늘에서 내린 불로

멸망한 도시들로 사해 남쪽 수역에 가라앉은것으로 추정된다.

소돔과 고모라가 심판 받을때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가 소금기둥이

됐다고 전해지는데 사해주변에서 소금기둥을 쉽게

만날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출처 : 우표로 보는 성경
글쓴이 : 강경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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