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첩에 눈알이 빠진 경우다.
표지와 일부인이 찍힌 한 장만 들어 있다면 구입하지 않는 게 현명 할 터.
이거라도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사야겠지만.
이베이에 나온 경매품인데 미사용 넉 장블럭은 없는 경우다(1970년 북한 체신성 판매품이거나 정상첩에서 넉 장 블럭을 뺀 나머지로 추정).
맨 아래 사진이 정상 우표첩에 든 미사용 넉 장블럭.
이 우표의 발행일은 1961년 11월 5일로 되어 있으나 우표첩은 1961년 12월 기존의 김정호 우표에 <대동여지도 100, 5전>을 고무인으로 덧 찍어 대동여지도 100주년 기념 학술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에게만 배부한 것으로 미사용 넉 장블럭이 셀로판지로 싸서 붙어 있고, 기념인이 찍힌 한 장이 뒤에 붙여져 있다.발행량은 미사용 2000매로 추정(2005년 11월 미국 KSS회지 참조) 우표첩 크기는 7.3Cm*12.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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