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자료 한 장을 보며.........
일제강점기인 소화9년(1934년)에 조선총독부 체신국에서 일본의 수집취미동호회에 보낸 부산에서의 특수통신 일부인 사용 안내엽서입니다. 인쇄가 된 것으로 추측하면 우취단체 명부를 확보하고 전부 엽서를 띄웠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무려 76년 전에도 이렇게 적극적인 우취 장려 활동을 한 흔적을 접하며.........
지금의 우정사업본부는 우취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뭘하고 있느냐고 묻고 싶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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