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파리에서 서울의 프랑스 공사 쁠랑시에게 보내진 편지가 Ebay에 나왔는데.......
쁠랑시는 우리의 <직지>를 수집하여 프랑스로 가져간 장본인입니다.
상하이에 있던 프랑스우체국 경유인은 있으나 다른 소인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일본에게 통신권(전신.전화.우편)을 침탈 당한 대한제국의 형편을 알고, 외교 행낭 등으로 상해에서 서울 프랑스 공사관으로 바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출품자의 설명.
1906, French 15c postal stationery lettercard with added 10c franking, sent from Paris to the French Minister in Seoul, via the French post office in Shanghai, China. Quite sca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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