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발행된 연하 봉투와 연하장을 사용하고 연하우표의 초일인을 찍어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인사장이 되었다.
연하장 그림은 운보 김기창 작 <두 악사>.
정규복 선생은 당시 이규봉 우취연합 회장님과 함께 총괄이사를 맡아 우취계를 위해 일하신 우취계의 대선배님이시다.
선생과 생전에 교류는 없었지만 고인의 친필 서명을 대하니 대선배님을 직접 대하는 듯......
유품이 풀려 수신인이 본인으로 된 실체는 흔치 않게 볼 수 있으나, 외국으로 보내진 것을 다시 국내에서 보거나 소장하기는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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