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사랑밭 편지 늑대는 암수가 만나면 평생을 간다. 다른 이성을 돌아보지 않는다. 또 자기 새끼를 끔찍이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생명을 바친다. 그런데 왜 '늑대 같은 사람' 이라는 말이 나쁜 뜻으로 쓰일까? 그 이유는 바로 자기 '가족만' 챙기기 때문이다. 가족을 챙기기 위하여 주위의 모든 것들을 쑥.. 나의 이야기 2013.08.20
오늘 아침 사랑밭 편지 조용필, '비련' 감동 사연 1982년에 발매된 조용필 4집 <못찾겠다 꾀꼬리> 에 실린 '비련'이라는 곡이 있는데 그와 관련된 감동스러운 일화가 있다. 조용필 전 매니저 최동규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4집 발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시골의 한 요양병원 원장에게서 전화가 왔.. 나의 이야기 2013.07.24
오늘 아침 사랑밭 편지 축의금 만 삼 천원 결혼식 날이었다. 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이럴 리가 없는데... 예식장 로비에 서서 형주를 찾았지만 끝끝내 형주는 보이지 않았다. 바로 그때 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급히 올라왔다. 숨을 몰아쉬는 친구 아내.. 나의 이야기 2013.07.12
어느 우취인의 편지 우표수집을 한지 오래 되었지만 우취인들과의 교류는 거의 하지 않은 채 수십 년을 지냈고, 지금이야 인터넷 메일이나 전화를 주로 쓰다보니 내가 직접 편지를 써서 교류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런 내게 어제 배달된 한 통의 편지는 잊혀진 세월 저 너머에서 나타난 옛 친구랄까? 따.. 나의 이야기 2013.07.02
오늘 아침 사랑밭 편지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 옵니다 아픈 친구 위해... 친구를 위해 학우들이 단체로 삭발한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시에 있는 '엘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5명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반 친구 트래비스 셀린카(10)를 응원하기 위해 삭발한 채 등교했습니다. 친구들은 .. 나의 이야기 2013.07.02
조선 22대왕 정조가 여덟 살 원손시절에 쓴 한글 편지 외숙모에게 보낸 편지. 세손으로 책봉된 여덟 살 이전에 쓴 것으로 추정. 내용은 "가을바람에 기후 평안하신지 문안을 알기를 바라오며 뵌 지 오래되어 섭섭하고 그리웠는데 어제 봉한 편지를 보고 든든하고 반가웠으며 할아버님께서도 평안하시다 하니 기쁘옵나이다. 원손" 통신관련 역사자료 2012.10.10
FRANCE-KOREA 1906 LETTERCARD TO FRENCH MINISTER - SEOUL 1906년 파리에서 서울의 프랑스 공사 쁠랑시에게 보내진 편지가 Ebay에 나왔는데....... 쁠랑시는 우리의 <직지>를 수집하여 프랑스로 가져간 장본인입니다. 상하이에 있던 프랑스우체국 경유인은 있으나 다른 소인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일본에게 통신권(전신.전화.우편)을 침탈 당한 대한제국의 형.. 국내외 경매품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