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의 향기(대한제국시대)

[스크랩] 이화 50전 단첩 AR 러시아 행 Sontag cover

동인(東仁)姜海元 2018. 4. 23. 10:09

Sontag은 대한제국에서 명성황후랑 커피를 함께 하고 손탁 호텔을 경영하였다.

손탁 실체는 주로 고액우표를 붙였고, 요금 과납이 대부분이다.

다행인 것은 봉투 뒷면에 경유인이 찍혀있어 당시의 우체선로를 알 수 있다.

Seoul(한성총사)에서 1902년 11월6일에 AR(배달증명, 분전요증).........

       요금 10전 +등기 10전+ AR 10전 =합계 30전

       중량이 기본의 3배라면  요금이  10전x3+10+10=50전이 된다. (좀 억지 느낌)

         Acknowledge receipt   AR(배달증명, 분전요증).........

        

  Shang-Hai 11.25. (프랑스 주재 상해 우체국) 경유.    대개 일주일 전후 소요하는데 좀더 걸렸다.

우체물은 11.27.    프랑스 우체선 paq....1호선(?)에 실려,

남쪽---인도양을  거쳐 Suez 운하를 거쳐

Italy (아마 Brindisi)를 거쳐, 철도로 Odessa를 거쳐....(경유지 일부인이 없어 유감)

      S.Peterbug(Saint Petersburg,   전에 한 때 Leningrad라 부름)에 도착.

한 달 이상 걸리는데 도착일이 12월22일이다. 

당시 러시아는 달력이 우리와 달라 11일 차이가 난다.  환산하면 1903년 1월3일에 해당한다.


눈여겨 볼 점은 Seoul 등기번호가  <3141>이다. 번호 매김은 1월1일부터 연번호다.

     11월에 등기번호가 3,000번이 넘은 것을 보면 등기 취급이 많았던 것으로 본다.

      등기번호는 위조 판별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7월은 2,000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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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Sontag 실체를 위조한 예(유럽, 항가리 불가리아 seller)가 있으니 일부인과 등기번호를 잘 보시앞!




Avis de réception (English: Advice or acknowledgment of receipt) is a postal service returning to the

sender a form or card signed by the recipient.  This is evidence that the letter was received, and these forms (or cards) are frequently seen with legal endorsements. It had existed under various names in some postal entities as early as the late 18th century, and was adopted by the GPU General Postal Union in 1875, and again by its successor, the UPU Universal Postal Union in 1879.

Equivalent terms include Aviso de Recibo, acknowledgment of receipt (Canada), advice of receipt,

advice of delivery (UK and much of the Commonwealth), return receipt requested/required/wanted/demanded (US), Rückschein (Germany), ricevuta di ritorno (Italy), zwrotne potwierdzenie odbioru (Poland), Aviso de Recepcion (Salvador 1897 stamps),[3] and many others. The term accusé de réception is sometimes seen, although it is inaccurate. The standard abbreviations are AR and AD.


출처 : 온양우취회
글쓴이 : 한지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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