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우리나라의 통신.외교권을 강탈한 1905년 5월 이후 쓰인 통신일부인중 아직도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부분이 이런 소인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대한제국 통신권 박탈이후 사용된 통상의 흑색소인이 아닌 적색 소인이 사용된 사례가 간혹 보이는 데 이들을 실제 사용된 진정 실체로 봐야 할까?
또 하나, 일부인의 두번 째 칸(D란)을 보면 가운데 흰별이 들어 가 있는데 이건 검은별이 들어간 우체소와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등등의 의문은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
이 자료에 대해서 저는 진정 사용필을 인정치 아니하고 소인의 희귀도만을 인정하여 참고품으로 150달러(약18만원)를 제시했다가 다른 비더에게 밀렸는 데 제 판단은 맞는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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