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표상이나 사이트는 물론 외국 경매 사이트도 부지런히 들락거리며 정보도 얻고, 때로는 강력한 비딩을 해야 내가 원하는 자료를 하나씩 더해 갈 수 있는 현실........
그러나 좋은 자료는 일년에 한 두 점 구경이나 하고 만족해야 하는 것이 실상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일제강점기 자료 보충하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얼마 전 일본야후에서 물건 하나 건졌습니다.
어느 분의 유품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것들을 개인 우표상이 올렸는데,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평범한 일본남공 엽서들입니다.
낙찰가도 50000원이 좀 안되는 가격.
그러나 잘 보시면 정말 구경하기도 힘든 명품이 숨겨져 있지요.
좀 과장한다면
수집경력이 2-30년돼도 한 장 구하기가 어려운 실체입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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