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 길을 가는 작은 애

동인(東仁)姜海元 2014. 2. 5. 08:55

작은 애가 오랜 공부를 끝내고

의사가 되었다.

어려서는 유달리 병원 신세를 지며

제 엄마를 힘들게 하더니

그래도 무난히 성장해서 스스로 제 길을 찾아가니

참, 대견하다.

다행히 제가 지망한 아산병원에 출근하게 되어

아침 일찍 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니

담담하면서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

제 신분증을 블로그에 올린다니까 사진은 지워 달란다.

그래, 초상권은 네꺼니까......^^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 잘 견디리라 믿는다.

앞날에 많은 축복 있기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