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애가 오랜 공부를 끝내고
의사가 되었다.
어려서는 유달리 병원 신세를 지며
제 엄마를 힘들게 하더니
그래도 무난히 성장해서 스스로 제 길을 찾아가니
참, 대견하다.
다행히 제가 지망한 아산병원에 출근하게 되어
아침 일찍 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니
담담하면서도 뿌듯한 기분이 든다.
제 신분증을 블로그에 올린다니까 사진은 지워 달란다.
그래, 초상권은 네꺼니까......^^
지금은 좀 힘들겠지만, 잘 견디리라 믿는다.
앞날에 많은 축복 있기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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