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 오세창 구장품(舊藏品)
<이백李白 관산월關山月>
바람이 만리에서 일어, 옥문관玉門關에 불어온다.
수자리 나그네 변방광경 바라보며,
돌아가고픈 마음에 얼굴을 찌뿌린다.
예로부터 전쟁이 벌어진 곳에서, 돌아가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이 밤 높은 누대에서, 시름에 겨워 편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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