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인을 사용한 실체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매우 희귀한 사례입니다.
엽서에 해당 우편국의 풍경인을 찍어 우체통에 넣은 경우로 보입니다.
사용된 엽서를 부쳤으니 이를 발견한 우편국 직원은 당연히 미납 부족인을 찍고, 우편료는 보통의 두 배인 3전을 추가로 징수하게 되는거지요.
이 엽서를 보낸 이는 당시 요금의 세 배를 지불한 셈입니다.^^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39년 여수 풍경인이 찍힌 엽서 실체 (0) | 2010.09.15 |
---|---|
1915년 朝鮮総督府発行(京城)大礼記念貯金台紙 (0) | 2010.09.10 |
1938년 서대문우편국 속달우편 실체 (0) | 2010.09.10 |
1939년 4월 관부연락선에서 스웨덴으로 간 엽서 (0) | 2010.09.07 |
1917년 인천에서 네덜란드로 간 실체 (0) | 2010.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