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1933년(소화8)년판 경성부에서 발행한 상공일람의 뒷표지에 실린 내용이다.

1939년(소화14) 10월 17일 상2편 작년 봄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철도우편 작품을 만들면서 자료가 없어 애 태웠던 실체중 하나다. 월간 우표 2012년 2월호에 언급했던 동해북부선 원산에서 고성-간성-양양으로 단계적으로 철도가 연장되면서 노선명도 원산고성간, 원산간성간, 원산양양간으..

철도우편 자료를 구하다 보니 일본 야후 경매를 자주 들락거리는데...... 아쉬움 속에 보낸(안샀다는 얘깁니다^^) 경의선(경성신의주간)입니다. 이 시기는 좀 귀한 편이라 특히 일본 군사우편 우표가 붙어 있는 실체라 조금 더 아쉽기도 한. 그러나 요런 게 바로 계륵이라.....재벌도 아닌 제..

1942년(소화17) 4월 24일 상2편 추정

1911년 9월 19일 부산경성간 상1 경성발 오전 09.00

1910년(명치43) 11월 23일 상2편 경성발 오후 10시 40분 경성에서 일본의 대마도로 간 실체

한국형 철도우편인으로 불리는 1907년(명치40년) 7월 9일 경성발 오전8.50 일부인이 찍힌 실체를 소개한다. D란에 상편, E란에 한국형의 상징인 중앙종선이 도안된 일부인의 선명한 사용례를 구하지 못해 내내 아쉬웠는데...... 늦게나마 의미 있는 실체를 구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