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단기4287년) 부산광복동 등기실체 부산광복동 등기실체를 보면 당시 상황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요. 화폐단위도, 지명도 바뀌었는데....... 해방된지 9년이 지났는데도 등기 넘버링은 일제강점기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6.25를 겪은 후라 모든 물자가 부족했기 때문이겠지요. 서장10환+등기료20환 실체. 우표의 향기(1954-1960) 2011.10.30
1954년 부산광복동 접수 등기실체 화폐개혁 시기라 원단위와 환단위 우표가 혼첩되었고, 해방된지 9년이 지났지만 일제강점기에 쓰던 등기 넘버링을 그대로 쓰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청색 고무인으로 <부산광복동>을 덧 찍은 사정이 이해가 되는 정감어린 등기실체. 우표의 향기(1954-1960)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