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년 남대문 풍경인에 3전 미납인 실체 풍경인을 사용한 실체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매우 희귀한 사례입니다. 엽서에 해당 우편국의 풍경인을 찍어 우체통에 넣은 경우로 보입니다. 사용된 엽서를 부쳤으니 이를 발견한 우편국 직원은 당연히 미납 부족인을 찍고, 우편료는 보통의 두 배인 3전을 추가로 징수하게 되는거지..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