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한국황태자전하남한행계기념

1930년대로 추정 우측 상단에 존스턴 별장도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은행 건물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요식업조합 사무실로 쓰던가?

1903년(광무7년) 8월 13일인천 외체-8월 15일 부산내체-8월 18일 창원내체-8월 18일 마산포 외체인이 찍혀 마산포에 정박중이던 이탈리아 선박 CALABRIA에 배달된 그림엽서실체. 발신인의 것으로 보이는 사인이 멋집니다. Italian Cruiser Calabria in Korean Waters.

20원 청자수병우표가 많이 붙은 대형 봉투입니다.

1877년에 발행된 일본 舊小判우표 8전에 찍힌 인천 소인입니다. 인천 일본우편국에서 사용한 일부인은 이중원의 경우 조선국 인천항, 조선 인천항, 조선국 인천, 일본우편국 인천항 등으로 나타납니다.

제1차 세계대전중(1914-1918)이라 검열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이런 자료도 200달러 정도 합니다.

외체인임에도 단기 연호(4282)를 쓴 점이 특이합니다.

힘 없는 황제는 초라하고, 나라 팔아 먹은 역적들이 다리 꼬고 앉아 거드름을 피우는 모습이........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