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견본우표가 많이 발행되고 있지만 평가는 그리 높지 않은데........ 1997년 발행된 코일우표이자 자판기용(ATM) 견본은 귀한 것 같군요. 일본야후 경매에서 고액권용(보라색), 저액권용(녹색)을 막론하고 각각 7000엔씩에 낙찰. 맨아래 것은 액면을 지운 시쇄?

이렇게 만들면 저작권법에 당연히 걸릴 것 같은데...... 한 장에 3000엔씩이네요.ㅠㅠ

일본 현대우편사에서 이처럼 귀한 자료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마감 40분전 경매가격이 무려 360만원(250000엔). 대판중앙 소화26년 10월 30일 후0-6 붉은 색 기계인 실체. 일본 6회 국체 2엔짜리 하키도안 우표가 첩부됨.

공식적으로는 발행한 적이 없는 자판기 코일우표의 액면 10엔짜리가 발견되어 화제. 두 장이 붙은 페어가 야후 경매에 나왔는데 경매열기가 뜨겁다. 마감 5일을 남긴 현재 가격이 무려 25500엔(우리 돈 약35만원)!!!

1871년(명치4년) 4월 20일(음력 3월 1일) 발행된 일본 최초우표 4종. 도안에 용이 등장하고 화폐단위가 문(文)이라 龍文우표로 불림.

1923년(대정12년) 9월 1일 관동대지진으로 우정 당국이 보유하고 있던 우표들이 소실되어 두 곳의 민간 회사에서 제조한 잠정우표를 진재우표라 하는데 이 우표의 정식 발행일은 1923년 10월 25일입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1923년(대정12년) 1월 1일자 연하일부인이 찍힌 사용제 우표가 일본 야후 경매에 ..

천공없이 5리(반전)부터 20전까지 9종이 발행되었습니다.

1900년 1월 1일 재한일본우편국에서 사용 할 목적으로 <조선가쇄> 14종의 우표가 발행되었고 이후 같은 해 4월 28일 액면 3전의 동궁결혼 기념우표에도 <조선>이 가쇄되어 총15종의 조선가쇄 우표가 사용되었구요. 1905년 한일통신합동이후에는 일본우표가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