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우표>지 12월호에 만화 고바우 영감으로 더 잘 알려진 김성환 선생께서 집필중이신 우표 진품명품(22)에서 대한우표회가 1966년에 발행한 한국우표목록의 표지를 제시하시면서 프린트물 수준을 벗어나 책자의 면모를 갖춘 최초(?)의 목록이 아닐까 생각되신다는 설명을 곁들여 주셨다. 언듯 집히는 게 있어 확인해 보니 1964년에 최초로 발행된 한국우표상협회 편집 <한국우표목록>이 내게 수집되어 있어 여기 공개해 둔다. 선생께서는 아직 이 목록을 접하지 못하신 것 같아 죄송하긴 하지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국우표를 수집하며 느끼는...... (0) | 2012.12.24 |
---|---|
12월 7일 눈 내리는 경춘선을 타다 (0) | 2012.12.08 |
수집가의 눈 (0) | 2012.12.03 |
2007년 발행된 지브롤터 등대우표를 보며 (0) | 2012.11.29 |
그래도 일본이 낫다 (0)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