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피력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우표의 도안이 맘에 들거나, 미지의 국가나 테마에 대한 애정등으로 무조건 수집해야 직성이 풀리는 우표들이 꽤 많다.
그런데 신발행 우표 낱 장이 한 장에 15000원-30000원씩 한다면......참! 너무한다는 생각이다.
많은 테마에 흥미가 있어 오래 전부터 모으고 있지만 울며 겨자먹기도 한두번이지 이렇게 되면 수집을 포기하는 게 정답일 게다. 재벌도 아닌데......
40 여종의 테마 우표들을 새로 주문하다보니 800달러가 슈~웅 날아 간다.
그리 귀한 것들도 아니고 대부분 근래 신발행 된 우표들인데.
액면을 고액으로 해 놓은데다 우표상 마진이 더해지니 아래 우표 한 장 가격이 15000원씩이다. 무공우표는 30000원!
에구구~~~이짓을 왜 하나? 쯧쯧......중독이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의 명암 (0) | 2013.02.16 |
---|---|
2013년을 맞으며 (0) | 2013.01.01 |
12월 7일 눈 내리는 경춘선을 타다 (0) | 2012.12.08 |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우표목록 (0) | 2012.12.08 |
수집가의 눈 (0) | 2012.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