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0주년 특별공개-尙武臺를 아시나요?

광주 상무대, 지금은 장성으로 이전했지만..........

보병학교를 필두로 포병, 기계화, 공병, 화학학교 등 5개 병과학교가 있으며, 장병을 교육시키는 육군 전투력의 산실(産室)이라고 하지요.

 

6.25때 창설됐다는 것만 알려져 있는 상무대의 유래를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가 있어서 6.25 60주년을 기념하여우선 카페와 블로그에만 공개합니다.

 

1952년 1월 6일 이승만 대통령이 직접 쓴 <尙武臺>를 돌비석에 새겨세우고, 尙武臺 命名式을 했는데, 이 때 이승만 대통령이 미공군기를 타고 광주공항에 내려 환영을 받고, 식장에서 열병.분열.포상.연설을 마친 후 포로수용소를 시찰하고 다시 비행기를 타러 이동하는 과정이 오리지널 사진으로 정리된 사진첩입니다.

당시 육군교육총감부 임선하 장군 명의로 몇 부만 제작되어 VIP들에게만 증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대통령 내외와 무초 대사, 밴플리트 장군, 이한림 장군(당시 보병학교장), 임선하 장군등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 자료는 지난 주에 게시한 특별공개품과 함께 입수한 밴플리트 장군의 유품으로 아직 미공개 자료이므로 소장자의 동의없이 임의로 사용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언론 매체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