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따뜻한 하루 -가렴주구 가렴주구 춘추시대 말, '공자'의 고국인 노나라에서는 조정의 실세인 '계손자(季孫子)'가 세금 등을 가혹하게 징수해서 백성들이 몹시 시달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가렴주구[苛斂誅求]'라 합니다. 어느 날,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태산기슭을 지나가고 있을 때, 한 여인이 세 .. 나의 이야기 2016.03.21
[스크랩] 8월29일은 국치일이다! 8월 29일은 국치일이다!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한 날로 경술국치일이다.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망국의 아픔을 기억하는 것 역시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않기 위햐여 중요한 일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8월 15일을 기념하듯 국치일 8월 29.. 나의 이야기 2016.03.18
2016년 2월 16일 따뜻한 하루 슈바이처와 헬레네 유복한 환경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자란 슈바이처는 어릴 적부터 좋은 옷을 입히려는 부모님에게 "남들은 이렇게 입지 못하는데, 저만 이렇게 입을 수는 없어요"라고 말하는 동정심 많고 기특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의사가 없어 고통을 받는 아프리카 이야.. 나의 이야기 2016.02.16
2016년 2월 6일 따뜻한 하루 아버지의 마중 퇴근하려는데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더니 비가 떨어져 내렸다. 금방 그칠 비가 아닌 것 같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다 보니 저쪽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손짓을 하였다. 고목처럼 여윈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웃고 계신 분은 다름 아닌 아버지.. 나의 이야기 2016.02.06
2016년 1월 26일 따뜻한 하루 몽고메리의 기적 1955년 12월 1일 미국 몽고메리시. 수선재봉사로 일하는 흑인 여성 로자 파크스는 일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는 버스 안의 백인 전용 바로 뒷좌석에 앉았습니다. 당시엔 인종차별로 흑인과 백인의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로자 파.. 나의 이야기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