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불과 100여 년 전 서울의 모습입니다.

고액 세트가 붙은 게 귀한가 봅니다. 미사용 한 세트가 도감가 60000엔 정도. 1927년(소화2년) 6월 21일자 광화문 등기 접수인과 기념인이 찍혔을 뿐인데...... 실체로 보기는 힘든 필라텔릭 커버로 보이는 것이 Ebay에서 425달러 종료.

광화문 접수 엽서인데 일본 재외국 남만주철도 외체인이 찍힌 영국행 자료입니다. Ebay에서 415달러! 소인 상태가 좋았으면 1000달러도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11년용 연하 기계인인데 소화10년(1935년) 12월 30일에 쓰인 실체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남침을 개시한 북한군에 의해 수도 서울은 6월 28일부터 공산괴뢰의 발아래 짓밟히고, 백성들은 모든 걸 포기한 채 피난길에 나서야했습니다. 광화문우체국 소인은 서울함락 전 날인 6월 27일이 찍혀 묵묵히 역사의 교훈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특이한 색깔변종과 함께 7월 소인도 곁들여 ..

광화문 내체인이 찍힌 봉피입니다. 단기4289년(1956년) 1월 28일 접수

봉서는 212.50달러, 엽서 두 장은 222.50달러.

<우선 국채로 봉사> 표어인이 평양 우편국에서도 사용되었음을 증명하는 실체. 일제강점기에 사용된 표어 기계인은 총11종인데 이 표어의 사용실체는 극히 제한적으로 나타납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곳은 경성,대구,함흥,청주,광화문,대전이었는데...... 평양우편국 실체는 최초 발견!!! 일본야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