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航空33銭貼 福岡4.10.7→京城4.10.8 発行翌日

신소판 15전우표는 1888년 발행되었으나, 사용시기는 한국(대한제국) 표기로 보아 1897년(명치30년)으로 추정. 그러나 대한제국(한국) 선포가 1897년 10월인데 일부인은 4월이라......열 십(十)자 아래 한 일(一)자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해인 1950년 1월말 선거에 입후보한 1인당 1000매씩이 주어졌다니 잔존량이 많을 것 같은데....... 선거사무가 적색가쇄된 이 우표의 평가는 200엔 정도이나 1000엔에 출품된 경매중 실체는 마감 3일을 남긴 현재 가격이 무려 161000엔(우리 돈 약 230만원).

1940년(소화15년) 12월 30일 전남 송정 접수인 일본 오사카행 실체

상태도 그리 좋지 않은 우표 한 장이 최근 일본야후 경매에서 98000엔(약140만원)에 낙찰!

10전과 30전은 발행, 나머지는 미발행

2차 대전 종전으로 남한에 진주한 미군사령부는 군정청을 설치했고, 재고가 많던 일본우표에 <조선우표>와 <액면>을 가쇄하여 잠정 사용케 했다.

비싸서 안사고 있다가 좋은 상태의 우표가 나와서 한 세트 장만했습니다.^^

해방기념우표와 일본우표가 혼용되었습니다. 1946년 7월 1일부터는 일본우표의 사용이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