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어딘지는 모르겠지만........당시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대정12년) 6월 22일 접수인이 찍힌 일본행 실체엽서. 일부인이 후기빗형으로 바뀌던 시기라 위는 빗형, 아래는 한국형 굵은 선이 나타납니다.

일제강점기를 정리하면서 겪는 애로중 보통 일부인의 변종과 기계인의 변종등을 다양하게 수집하는 것 못지 않게 새로운 사용국의 실체를 발굴하고 수집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사료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몰라서 그냥 지나치고, 뭘 좀 알 때쯤이면 경제적인 여건이 여의치 못해서 주저주저하다 시..

소화10년(1935년) 1월 2일 전남 송정 소인이 선명한 실체 엽서

기도소로 소개된 일제강점기 사진엽서 일 보시고 만족한 표정으로 나오시는데.......^^

1914년(대정3년) 7월 6일 나남 접수인. 다듬이질 하는 모습이 좋아서 응찰했는데....... 자세히 보니 다듬이 돌 대신 통나무를 사용하는 모습이 더욱 이색적입니다.^^ 다듬이 방망이도 동글동글한 것이 아닌 넙적한 것을 사용하구요.

잉크색깔이 흑색이어야하는데 청색잉크가 쓰인 희귀한 실체. 첫발견을 자축하며 블로그에 담아둡니다.

자료가 귀해서인지 인기가 있어 35만원정도에 팔렸습니다.

1936년 9월4일 평양 풍경인이 찍힌 상태 좋은 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