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한제국 시기의 임시 우체사 흔적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자료의 발견이 쉽지 않은데다 나오면 서로 가지려 하니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올라 갑니다.
이 실체는 1902년(광무6년) 6월 대구 우체사에 접수되어 청도를 거쳐 밀양으로 가는 서장인데 웬일인지 밀양 도착인이 안보입니다.
당시에는 우편물이 몇 통 되지 않았을텐데.......
청도 임시우체사의 일부인이 108년 전의 향기를 품고 점잖게 자리잡고 있어 특히 정이 가는 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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