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덜 마른 잉크를 손으로 문지른 듯...... 국호가 지워진 인쇄 변종 소형시트.

우표를 인쇄하면서 잘 찍히는가 보기 위한 것으로 사료되는, 밖으로 나와서는 안되는 시쇄지요. 조폐공사나 체신부에 있거나 폐기됐어야 할 우표들인데...... 싼 값에 사 갔던 일본 판매자가 이베이에 올렸습니다.ㅠㅠ

Ebay에 2500달러 출품

체신부( 현 우정사업본부)에 보관 돼 있어야 할 우편자료가 ebay에 나왔습니다.

슈바이처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가 발행한 4종 연쇄우표!! 인쇄가 왼 쪽으로 밀린(우표 한 장만큼) 에러가 2004년엔가 경매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언듯 보아서는 에러인 줄도 모를....... 제 생각이지만 이런 에러는 참 귀하다고 봅니다. 그라비아 인쇄는 인쇄나 천공을 한번에 자동으로 ..

잡아 놓을걸 그랬나? 하는 뒤늦은 후회가 드는 우표입니다.

이베이에 나온 무공에러 우표들입니다. 75년 우표취미주간과 80년 한국미술 5천년 무공블럭.

아랫부분 씰 6매 대신 병원 사진을 넣은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발행된 부산자선회 씰 전지들.

갈색이 밀리고,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