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1994년 8월에 130원으로 발행된 것을 그 해 10월에 100원으로 요금을 인하해서 정식 발행 하기 전, 110원(매화)권에 적.청.흑색의 <봉함엽서 100원>을 찍어 사용한 것은 많이 보이는데.........130원(국화)권에 <봉함엽서100원>을 찍은 실체는 잘안보이네요.^^

RICHARD BOREK이 제작한 88올림픽 앨범(전3권)에 포함된 미터 스탬프 5종입니다.

서울에서 이탈리아로 간 등기 우편.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드는 실체입니다.

보통우표의 경우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계수번호의 체계나 위치등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제일 위에 있는 남북 적십자 회담 소형시트에 찍힌 SEOUL CENTRAL의 소인은 통상 월일이 있어야 할 곳에 년도를 나타내는 72가 자리잡는 바람에 월과 일이 갈 곳이 없어(?) 공란이 되어 버린 사용례입니다. 당시 사용자가 오작을 알고 후에 바로 잡았겠지만......참 재미있는 롤러인 사용 흔적입니다. 정상 소..

가로.세로 한 줄, 혹은 두 줄, 혹은 세 줄까지 다양한 롤러인의 흔적이 재미있습니다. 여러 장을 전부 늘어 놓기가 번거로워서 겹친 채 앞에 보이는 것들만 보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