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외체인등)

소화15년(1940년) 5월 31일자 삼성인 실체

동인(東仁)姜海元 2009. 5. 16. 12:42

일제강점기 중 1940년이 되자 1일 4회이상 시각표시를 바꾸던 통신일부인도  1940년5월23일 "총독부고시 제516호"로 시각표시를 삭제하고 시각란에 별을 넣은 "삼성인"을 사용토록하였습니다만 5월중에 사용된 삼성인 실체는 매우 드뭅니다. 이 실체는 5월31일 서울 광화문 우편국에 접수되어 경북 김천으로 배달된 무봉.인쇄서장(봉함서장은 요금4전)입니다.

내용물은 모친의 喪事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보내는 인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