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3년간만 사용된 年賀印의 사용례(1936-1938)

일제강점기중 1936년부터 1938년까지 단 3년간만 사용된 연하우편인의 사용례를 소개 드립니다.

우편사관련 작품중 일제강점기 기계인을 다룬 작품에서 연하 기계인이 소개된 적은 있으나, 통상일부인에서의 연하인은 소개된 바 없는 것 같아서.......함께 올립니다.

 

연하인은 일본본토와 같은 도안으로 같은 시기에 사용되었으나 국내 사용례는 상대적으로 흔치 않으며, 특히 소화 11년의 경우는 대전우편국 사용례처럼 연하인이 아닌 통상일부인이 사용된 사례가 압도적으로 많아 더욱 희귀한 사용례입니다.

 

연하 기계인 3국 사용례

좌로부터 소화11(1936년).1.1 부산, 12.1.1 대구, 13.1.1 평양 소인입니다.

 

 

연하인(철인)  3국 사용례

좌로부터 11.1.1 남원, 12.1.1 충북 문의, 13.1.1 함남 보천보 소인입니다.

보천보는 김일성의 항일 전투 유적지로 유명하지요?

 

 

소화11년 1.1 통상일부인(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