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속에 만나는 우표의 향기-올인방

당시 우편 배달 실상을 알 수 있는 우체시간표가 3면 하단에 실려 있습니다. 한번 보시지요.^^ 한성 내외의 수집시간 07시 10시 13시 16시 배달시간 09시 12시 15시 18시 한성인천간 출발 09시, 도착 17시30분 한성개성간 출발 09시, 도착 14시 30분 한성-수원. 공주. 전주. 남원. 나주행 출발 09시 도착15시 한성-충..

전 한국조폐공사 주도식실장님의 "우표야사" No.1 원고

출처 : 부산우취회글쓴이 : 행복할 사람 원글보기메모 :

귀한 자료가 경매에 나와서 얼른 응찰했는데......... 받고 보니 컬러 인쇄와 우표가 붙어 있던 앞부분이 뜯겨져 나갔더군요. 그래도 내용은 그대로 있으니 그걸로 위안 삼아야겠죠?

오늘 끝난 일본야후 경매에서 10500엔 종료. 일제강점기인 1937년(소화12년) 체신박물관 개관 기념 메달.

통신관련 자료를 수집하다보면 재미(?)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 관련되신 분들께서는 고통스러웠겠지만......... 우체국이라는 명칭이 쓰인 게 1949년 8월 13일이니까 그 이전입니다. 1947년 7월 1일자 대구 우편국장님께서 전화 사용료 독촉장을 내 보냈는데....... 기한내에 안 내면 재산에 차압 ..

홍주 우체사의 직인이 날인된 체전부 숙박비 영수증(수원-홍주 통로)

3.1운동 1년 전인 1918년(대정7년) 3월부터 동년 7월까지 조선총독부 체신국 감리과장이 각 우체소장앞으로 보낸 비밀 문서로, 소위 베일 사상을 가진 이승만.이광수.안창호.홍범도.박은식.신채호.이시영등 독립운동가및 민족지도자 158명의 주소,본적,이름 등이 명기되어 있고 이들에게 발...

1902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우체사 경비 합계 688원을 받았다는 영수증입니다.

홍주우체사에서 홍주군수에게 우체사 운영경비를 빌리고 써준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