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조선은행 런던대표부로 발송된 등기실체 진재우표 10전짜리 열 장이 붙어 있는 멋진 등기커버입니다. 뒷 면에 그 해 11월 27일 영국 도착접수인이 찍혀 있구요. 28/10/1924 Keijo to London (27/11) registered mail, franked with Sakura 207 x 10 ( 1 damaged ). Large envelope with a few faults.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2010.12.13
1943년 호주 포로에게 배달된 포로우편. 받는 사람이 호주 사람인데 전쟁포로로 일본군에게 잡혀서 서울에 있던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듯 합니다.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2010.12.04
1937-38년간 일제강점기 풍경인들 일제강점기 풍경인은 초기 것보다 후기 것들이 더 귀한데 여기 보이는 것들은 대략 2000엔-5000엔정도의 것들입니다.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2010.11.27
1932년 남대문 풍경인에 3전 미납인 실체 풍경인을 사용한 실체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는 매우 희귀한 사례입니다. 엽서에 해당 우편국의 풍경인을 찍어 우체통에 넣은 경우로 보입니다. 사용된 엽서를 부쳤으니 이를 발견한 우편국 직원은 당연히 미납 부족인을 찍고, 우편료는 보통의 두 배인 3전을 추가로 징수하게 되는거지..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2010.09.10
1938년 서대문우편국 속달우편 실체 일제강점기 전기간을 통틀어 속달우편의 실체는 <희귀품>에 속합니다. 자료는 1938년(소화13년) 2월 1일 서대문 접수인이 찍힌 속달편 제81호 실체. 우표의 향기(일제강점기 특수우편) 201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