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416

일제강점기 3년간만 사용된 年賀印의 사용례(1936-1938)

일제강점기중 1936년부터 1938년까지 단 3년간만 사용된 연하우편인의 사용례를 소개 드립니다. 우편사관련 작품중 일제강점기 기계인을 다룬 작품에서 연하 기계인이 소개된 적은 있으나, 통상일부인에서의 연하인은 소개된 바 없는 것 같아서.......함께 올립니다. 연하인은 일본본토와 같은 도안으로 ..

<신발견>소화17년(1942년)6.3 釜山京城(別)間 철도일부인

부산경성(別)간 소화17년(1942년) 6.3 下一편. 철도일부인 자료를 모으다보니 새로운 자료가 나타날 때마다 느끼는 희열이 남다른데 이 자료도 그 중 하나입니다. 부산경성간 일부인을 많이 보아 오던터라 의례히 그러려니 하고 보았는데 이게 웬일? 괄호안에 別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1942년..

소화15년(1940년) 5월 31일자 삼성인 실체

일제강점기 중 1940년이 되자 1일 4회이상 시각표시를 바꾸던 통신일부인도 1940년5월23일 "총독부고시 제516호"로 시각표시를 삭제하고 시각란에 별을 넣은 "삼성인"을 사용토록하였습니다만 5월중에 사용된 삼성인 실체는 매우 드뭅니다. 이 실체는 5월31일 서울 광화문 우편국에 접수되어 경북 김천으로..

<희귀품>우표도 아닌 것이-인천으로 배달된 실체

1940년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실체가 입수 되어 소장하고 있는데......... 일본 대판에서 인천으로 배달되며 우편절수 3전이라 표기된 우표 모양의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일부인은 없고 담당자의 사인인듯한 작은 도장자국이 인면에 있을 뿐입니다. 추측컨대 태평양전쟁 말기로 치달으며 우표의 보..